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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렌트, 리스승계 플랫폼 이어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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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

기아 EV3, EV3 GT라인 입니다.

기아 EV3 출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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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자동차가 지난 23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'EV3', 'EV3 GT' 를 공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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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3는 'EV6'와 'EV9'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E-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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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트리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인 만큼 기아는 "EV3를 앞세워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겠다"는 입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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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, 기아자동차 송호성 대표는

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EV

라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하여 국내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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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외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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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3의 외형은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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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면부의 경우 후드와 범퍼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였으며, 볼륨감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하여 강건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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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로 대담한 인상을 추구하였으며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으로 고급감을 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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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면부의 경우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하였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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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과 면은 기하학적으로 배치하여 볼륨감 있는 차체와 민첩한 실루엣을 동시에 연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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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2열 외부 손잡이를 C 필러와 맞닿는 도어 상단부에 적용하였고, 주변과 같은 색상으로 마감하여 디자인에 일체감을 높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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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면부의 경우 리어 글라스와 이어지는 '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'을 차체 양 끝에 배치하여 깔끔한 테일 게이트 표면을 만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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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게 견고한 느낌을 주는 C 필러가 넓은 숄더 라인으로 이어지며 당당한 자세를 완성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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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실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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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의 경우 간결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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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3인치 클러스터, 5인치 공조 및 12.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화면이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,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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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어, 크래시패드, 콘솔 하단에 적용한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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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웰컴&굿바이, 시동 온/오프, 음성인식, 드라이브 모드 및 제한 속도 알림과 연동한 조명 표현으로 탑승객에게 EV3와 상호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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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활용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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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3는 공간 활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성들도 눈길을 끄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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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열에는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정차 중 업무나 식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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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1열 릴랙션 시트,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자가 더욱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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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실내 V2L 기능,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·컵홀더가 포함된 대용량 수납함, 2열 승객을 위한 1열 시트 백 USB C 타입 충전 포트 등 생활공간으로써 활용도를 높여줄 다양한 편의 사양도 마련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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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렁크는 460L(VDA 기준)이며 25L 크기의 프렁크도 갖추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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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들도 곳곳에 적용되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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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 아치를 따라 이어지는 블랙 클래딩부분에 리사이클 플라스틱을 썼으며, 실내 크래시패드와 도어 트림도 재활용 원단으로 마감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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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용성이 높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드(PET) 헤드라이닝, 도어 암 레스트, 플로어 매트, 러기지 보드에 적용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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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는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'기아 Ai 어시스턴트'도 탑재되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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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어를 기반으로 여행, 엔터테인먼트, 모빌리티,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하여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자동차와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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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(OTA)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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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성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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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터리는 81.4kWh 롱 레인지 배터리와 58.3kWh 스탠다드 배터리 등 2종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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롱 레인지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501km(17인치 휠, 산업부 인증 기준)이며 배터리를 10%에서 80%까지 채우는 데에는 약 30분가량이 소요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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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륜 모터의 최고 출력은 150kW(약 204마력)이며 최대 토크는 28.8kg· m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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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3는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도 마련되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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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쇼버를 전륜과 후륜에 모두 적용하였으며 전륜에는 서스펜션 내 부품들을 유연하게 연결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을 완화해 주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하여 주행 고급감을 높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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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정숙한 실내환경을 위하여 대시보드와 차량 하부에 흡음재 사용 면적을 확대하고 윈드 실드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였으며 유리 두께 증대 및 접합부를 강건화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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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로 제동 안정성과 선형적인 제동감을 확보하였으며 노멀과 스포츠 두 가지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제동감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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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G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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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3 GT 라인은 기아의 고성능 브랜드 GT의 디자인 요소를 접목하여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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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관에서는 차체와 연결되는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후면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리어 리플렉터가 특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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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 아치를 따라 클래딩은 기존 무광 소재 대신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더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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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에는 차콜&화이트 색상을 테마로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구현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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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-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기본형과는 달리 3-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을 채택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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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EV3 출시날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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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기아는 오는 6월 초 EV3의 세부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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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정부 주요 부처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보입니다.

이와 더불어 듀얼 모터를 적용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내는 EV3 GT도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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